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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조천가볼만한곳대흘리메밀밭과노을명소

by travel4658 2026.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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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흘리 메밀밭, 조천에서 찾은 가을의 흰 꿈

제주 동쪽으로 조금만 더 내려가면 대흘리 2585-10번지에 자리한 메밀밭이 있다. 입장료는 한 사람당 두 천 원이며 주차장은 다섯 대 정도 공간이 마련돼 있어 자동차로 오는 이들에게 편리하다.

주변에는 돌문화공원, 에코랜드, 함덕해수욕장이 가까워서 하루 종일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동쪽 코스를 한 번 둘러보는 것이 좋다. 메밀밭은 1인당 입장료만 지불하면 언제든지 들어갈 수 있다.

입구에서부터 우측 길을 따라 걷게 되면 평평하지 않은 돌길이 이어져 있다. 이곳에서는 운동화를 신고 가는 것이 가장 편리하며, 걸음마다 메밀꽃이 흰 풍경으로 눈부시게 펼쳐진다.

하얀 꽃밭 한바퀴를 돌아오는 데에는 약 30분 정도가 소요되며 사진을 찍으며 천천히 산책하면 대략 한 시간이 걸린다. 이때 바다가 멀리 보이는 순간은 잊지 못할 힐링이 된다.

대흘리 메밀밭은 아직 유명세를 타고 있지는 않지만, 그만큼 사람의 흔적 없이 조용히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가을에 찾아온다면 바람과 함께 퍼져 나가는 팝콘 같은 향기도 느껴보길 바란다.

조천진성에서 만나는 제주 옛 기록

1590년, 이옥 선생이 성곽 일부를 개축한 이후 조천진성은 약 128미터 둘레와 2472제곱미터 내부 면적으로 작은 규모의 진성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다에 맞닿아 있는 독특함을 자랑한다.

안으로 들어가면 연북정이라는 큰 정자가 있어 시원한 그늘이 펼쳐진다. 이곳은 1971년에 제주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현재는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조천진성 주변에는 또 다른 진성이 총 9개가 있었는데, 화북진성, 애월진성 등과 함께 과거 제주를 지켜온 인물들의 흔적이 남아있다. 그 중에서도 조천은 바다와 육지를 연결하는 성문 하나만을 가진 독특한 구조였다.

조선시대의 방어 유적으로서, 오늘날에는 방문객들이 성곽 위를 걸으며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올레길 18코스가 지나가는 구간에 위치해 있어 길거리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제주 동쪽 가볼만한곳 중 하나인 조천진성은 꼭 방문해야 할 명소는 아니지만, 잠시 들러서 과거의 흔적을 느껴보면 여행이 더욱 풍부하게 된다. 바다와 역사라는 두 가지 매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팥빙수 한 스푼에 담긴 제주 여운

조천진성을 방문한 뒤에는 5천 원짜리 팥빙수가 맛있는 성광떡방앗간으로 가면 된다. 이곳은 함덕해변과 가까워 주차가 편리하며, 평일이라면 줄이 거의 없어서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메뉴는 1인당 한 메뉴만 주문하면 되며, 두 명이면 빙수 둘을 나누어 먹거나 팥빙수와 떡을 함께 주문한다. 포장은 7천 원으로 제공되지만 매장에서 바로 드시는 편이 더 맛있다.

팥은 수제로 만든 듯한 풍미가 살아 있어 달지 않으면서도 깊은 향을 느낄 수 있다. 얼음은 우유 얼음을 사용해 고소하고 부드럽게 식감이 좋으며, 연유와 콩고물 같은 토핑으로 완성된다.

내부는 그리 넓지 않아 테이블 몇 개만 있지만 아늑한 분위기가 감돌아 친구들과 함께 가볍게 한 잔을 마시기에 적합하다. 바쁜 여행 일정 속에서도 잠깐의 휴식이 필요할 때 이곳은 좋은 선택이다.

조천진성에서 팥빙수까지 이어지는 여정은 제주 동쪽에 숨겨진 맛과 역사를 동시에 경험하게 해준다. 가을의 시원한 디저트와 함께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닭머르해안길, 노을이 물드는 한적한 산책로

제주 동쪽 조천읍 신촌리 3403에 위치한 닭머르는 함덕해수욕장과 가깝고 주차는 주변 갓길에서 할 수 있다. 일몰 전 한 시간 정도가 되면 자리가 차기 시작하지만, 조금 앞서 도착하면 편안하게 자리 잡을 수 있다.

닭머르 전망대까지 내려가는 길은 정자가 있는 풍경과 함께 펼쳐진 노을이 인상적이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사진 명소를 찾아 해가 바다와 하늘에 반사되는 순간을 포착한다.

노출된 해안선은 닭의 머리 부분처럼 움푹 파인 능선을 따라 펼쳐져 있어, 이름 그대로 닭머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노을은 매번 새로운 색채를 선사한다.

전망대 앞쪽에는 기암괴석이 자리해 '닭벼슬'이라는 모양새로 알려져 있다. 바위와 해안선의 조화가 마치 닭이 날개를 펼치는 듯한 모습으로, 자연과 인간 감각이 결합된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닭머르해안길은 올레길 18코스 일부 구간을 통과하므로 길거리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일몰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색채가 가장 풍부한 노을 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니 계획이 필요하다.

제주 동쪽 여행 코스를 한눈에 정리

조천 지역은 메밀밭, 조천진성, 팥빙수 맛집, 닭머르해안길 등 다양한 매력을 품고 있다. 각각의 명소는 서로 다른 분위기를 제공하지만 함께 방문하면 풍부한 경험이 된다.

대흘리 메밀밭에서는 가을의 하얀 꽃과 바다를 동시에 감상하며, 조천진성에서는 역사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팥빙수 맛집은 시원한 디저트로 여행 중간에 휴식을 제공한다.

닭머르해안길은 노을이 물드는 장면으로 마무리되는 데, 일몰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자연과 조화로운 순간을 체험할 수 있다. 각 장소는 주차와 접근성 면에서도 편리하다.

제주 동쪽 여행 코스를 계획한다면 이 다섯 개의 포인트를 한 번씩 걸어보며 제주가 선사하는 풍경과 맛, 역사까지 모두 경험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가을이 되면 특히 메밀밭과 노을 경관이 더욱 매력적이다.

마지막으로 여행 중간에 휴식이 필요하면 조천진성 근처 카페나 성광떡방앗간에서 잠시 머무르며 맛있는 간식을 즐겨보자. 제주 동쪽은 그 자체로 하나의 작은 세계이며,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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