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진어묵이 전하는 제주도의 맛과 포토의 즐거움
제주도에 가면 꼭 들르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삼진어묵이다. 아침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영업하며 매달 네 번째 수요일은 휴무인 것이라 계획을 세울 때 유념해야 해.
여기서 가장 눈길이 가는 건 현무암 모티브의 딱새우 어묵고로케. 검은 돌 같은 표면에 푸짐한 고소함이 숨 쉬어 나오는 그 모습이 정말 매력적이다.
맛을 물어볼 때마다 사람들은 정말 진짜 어묵인가? 라는 감탄사를 남긴다. 전통적인 핫바와 달리 신선한 해산물과 고소한 조미료가 만나 새로운 풍미를 선사한다.
매장 앞에는 SNS에서 인기 있는 벽이 있는데, 그 위에 D라는 글자가 크게 새겨져 있어 사진 찍을 때 꼭 포인트가 된다. 친구들과 함께 한 컷은 추억으로 남는다.
어묵 맛뿐 아니라 매장에서 직접 시식해 볼 수 있는 스탠딩테이블이 마련돼 있어서, 제주 공항에서 바로 옆에 위치한 점도 여행 일정에 편리하다.
비치클리프에서 즐기는 금능 바다와 수영의 힐링
아이들과 함께라면 비치클리프가 최적이다. 10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되는 이곳은 야외 테이블과 실내 수영장을 갖추고 있다.
주문 시 키오스크를 이용하면 빠르게 메뉴를 선택할 수 있고, 주문한 음식은 번호판을 통해 픽업된다. 음료와 식사 후에 바로 풀장으로 이동해도 편리하다.
바다 전망이 뛰어난 야외 테이블에서 파란 바람과 함께 먹는 해산물 요리는 여름의 정수를 담아낸 듯한 기분을 준다.
수영장은 오후 5시 이후에 노키즈존으로 전환되지만, 실내 공간은 언제든지 자유롭게 이용 가능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다.
인피니티 풀 같은 감각의 파우더룸이 있어 갈아입고 물놀이를 할 때 편리하다. 튜브 없이도 충분히 신나게 놀 수 있지만, 아이들이라면 꼭 챙겨 가는 것이 좋다.
공차 윈터보틀밀크티로 겨울 분위기 한 번에 완성
11월 말부터 출시된 공차의 시즌 한정 음료 윈터보틀밀크티 4종이 제주도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블랙, 타로, 레드벨벳, 진저브레드가 각각 특색을 가지고 있다.
블랙과 타로는 6,500원에 판매되고, 레드벨벳과 진저브레드는 6,800원으로 조금 더 높은 가격대를 형성한다. 재고가 소진되면 크리스마스 가랜드를 선물해 주기도 한다.
공차 매장을 방문하면 겨울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 있다. 따뜻한 음료와 함께 사진을 남겨 보는 것도 여행의 즐거움이다.
전국적으로 재고가 상이할 수 있으니, 미리 온라인에서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특히 겨울철에는 인기가 급증하므로 빠른 시점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바이나흐튼 크리스마스박물관에서 느끼는 유럽의 매력
서귀포시 안덕면 평화로에 위치한 바이나흐튼은 독일어 크리스마스라는 뜻을 담고 있다. 겨울이 다가올수록 방문객이 늘어나며, 내부에는 대형 트리가 눈길을 끈다.
첫 번째 층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전시와 이야기가 펼쳐져 있으며, 두 번째 층은 목재 예술작품과 역사적 유물들이 진열돼 있다. 단순히 물건만 판매하는 곳이 아니라는 점이 인상적이다.
주차장이 좁아도 주변 소인국테마파크를 이용해 걸어오는 것이 편리하다. 평일이라면 주차 공간을 찾기가 조금 어려울 수 있으니 미리 계획해 두자.
전시된 유럽 건축물과 장식은 눈부신 겨울 감성을 자아내며, 포토존으로도 활용된다. 방문객들은 여유롭게 전시를 둘러보면서 따뜻한 분위기에 흠뻑 젖는다.
제주 항공우주박물관에서 배우는 하늘의 역사
바이나흐튼에서 차로 7분 거리에 위치한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어린이 관람권 할인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정상가보다 저렴하게 입장할 수 있다.
1층 기획전시실에서는 대한민국 최초 여성 비행사인 권기옥과 그녀의 훈련기를 볼 수 있고, 2층 천문우주관은 별과 하늘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하다.
아이들을 위한 키즈카페 같은 공간도 마련돼 있어 어린이들이 즐겁게 놀면서 배울 수 있다. 성인들도 항공역사와 과학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좋은 장소다.
특히 12월에는 특별 전시가 열리기도 하며, 관람객들은 겨울 분위기 속에서 하늘과 우주를 탐험한다. 방문 계획이 있다면 사전 예약이나 입장권 구매를 미리 해두는 것이 좋다.
제주도핫플레이스의 매력 포인트 정리
삼진어묵은 현무암 모티브 어묵과 인상적인 사진존으로 여행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비치클리프는 금능 바다를 배경으로 한 수영장과 실내 식사 공간이 조화롭다.
공차 윈터보틀밀크티는 겨울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는 음료이며, 바이나흐튼 크리스마스박물관은 유럽의 전통을 그대로 재현한 포토존과 전시가 있다.
제주 항공우주박물관은 하늘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동시에 교육적 가치를 제공한다. 각 장소마다 독특한 매력이 있어 여행 일정에 다양성을 더해 준다.
제주의 핫플레이스들은 음식, 문화, 자연이 어우러져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다음 제주 여행 때는 이곳들을 꼭 한 번씩 경험해 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