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느끼는 시원한 여름
여름이 무르익어 가면 실내에서도 편안하게 놀 수 있는 곳을 찾게 된다.
그런데 경기도에는 그럴만한 매력적인 장소가 많아서 고민하기도 쉽지 않다.
특히 여름 바람이 거칠고 땀은 언제나 우리를 찾아오지만, 시원함과 재미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곳을 원한다면 선택지가 넓어진다.
이번 글에서는 경기도갈만한곳으로 추천할 만한 여러 활동들을 정리해 보았다.
여행지로서의 풍경뿐 아니라 실내 액티비티, 자연 체험 등 다양한 매력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무도 놓치지 않도록 자세히 소개하고 싶다. 이제 시작이야!
실내서핑의 매력 - 플로우하우스
용인 기흥구에 위치한 플로우하우스는 실내에서 서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롯데아울렛 기흥점 지하 2층에 자리하고 있어서 접근이 편리하다.
비가 오거나 폭염이 심할 때도 시원하게 체험할 수 있어 주말 나들이로 인기가 높다.
초등학교 세 번째 학년부터 강습을 받을 수 있으니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적합한 장소다.
체험 후에는 기흥 아울렛에서 쇼핑이나 식사를 즐길 수 있어 데이트코스에도 안성맞춤이다.
락커룸, 드라이기, 탈수기 등 시설도 완비되어 있어서 편리하게 체험을 마무리할 수 있다.
영종도 레일바이크와 해안산책
인천 영종도의 갈만한곳 중 하나는 씨사이드 레일바이크다.
해안선을 따라 약 5.6km를 주행하며 서해안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레일바이크 이용료는 두 명 기준으로 25,000원이며 추가 인원에 따라 가격이 변동된다.
또한 영종역사관을 방문하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다.
입장료가 저렴하면서 내부 전시도 풍부해 실내 코스로 좋은 선택이다.
구읍뱃터에서 해산물 가게를 둘러보고 신선한 횟감을 맛보는 것도 추천한다.
광교 아쿠아플라넷 탐방기
경기도 수원시 광교에 있는 아쿠아플라넷은 실내 물놀이와 생태 교육이 결합된 곳이다.
입장하면 머메이드쇼가 진행되어 아이들에게는 동심을, 어른에게는 추억을 선물한다.
수조마다 테마를 갖추고 있어 마치 터널 안에 들어간 듯한 느낌을 준다.
키즈카페와 펭귄빌리지에서 직접 물고기를 잡아볼 수 있는 체험도 있다.
해파리 생태 프로그램과 가오리 관찰 교육이 함께 진행되어 다양한 동물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관람 후에는 기념품을 구입할 수도 있고, 주변 식당에서 맛있는 점심을 즐길 수 있다.
용인 산토리니 테라스478 카페 투어
산토리니는 글램캠핑과 숯불 바베큐가 결합된 공간으로 한 곳에서 여러 활동이 가능하다.
수영장, 키즈펜션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다양하다.
테라스478은 계곡 바로 앞에 위치한 카페이며 야외 테라스를 통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브런치와 디저트가 풍부해 입맛과 눈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두 곳 모두 경기도갈만한곳으로 손꼽히며, 특히 여름에는 시원함이 가미된 즐거움을 선사한다.
자연과 함께하는 하늘정원에서 하루 마무리
인천 영종도에 있는 하늘정원은 인공적인 풍경보다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비행기를 가까이서 바라볼 수 있고, 갈대와 억새가 가득한 들판을 산책할 수 있다.
전망대를 올라가면 멀리까지 펼쳐진 경치를 감상하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그러나 관리가 조금 더 필요해 보이는 부분도 있어 개선이 기대된다.
하지만 여름철에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걷는 경험은 그 자체로 충분히 가치 있다.
경기도갈만한곳 중 하나로 추천하며, 다음 방문 때마다 새롭게 느낄 수 있는 매력이 있다.